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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대남병원 신천지 교주 형 장례식
    카테고리 없음 2020. 2. 21. 11:45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와 환자들은 대구 신천지교회와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인답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청도대남병원 건물 내 장례식장에서 이만희 신천지교회 총회장 친형의 장례식이 열렸답니다. 신천지 교인이자 슈퍼 전파자 가능성이 높은 31번 환자(나이 61세·여)도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확인 결과 이달 초 청도에 간 사실이 드러났었답니다.

    청도대남병원에서는 2월 20일 현재 1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및 확진자는 모두 폐쇄 병동인 정신병동에서만 나왔답니다. 첫 사망자인 63세 남성은 25년째 정신병동에 입원 중이었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월 20일 저녁 열린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31번 환자의 동선을 보고하며 “대구, 청도에서만 집중적으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감염경로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 회장 친형 장례식장에서 시작됐을 연관성이 보인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다만 장례식장에서 감염된 것인지는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전에 질병관리본부(질본)는 31번 환자의 휴대전화 GPS 분석 결과 2월 초 청도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답니다. 병원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를 만났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답ㄴ다. 질본은 구체적인 동선 확인을 위해 31번 환자 등을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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