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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고향 프뢰필 나이 학력 페이스북 학교
    카테고리 없음 2021. 5. 12. 10:18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2021년 5월 11일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천만회 접종분 지원을 요청했으며, 미국측에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황 전 대표는 이날 특파원 간담회와 보도자료를 통해 방미 기간 정계와 더불어서, 재계, 각종 기관 등에 한미동맹이 혈맹인 차원에서 백신 1천만회분을 한국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있는 서울, 부산, 제주 등이라도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적 차원에서라도 지원을 부탁했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이 정말로 '회의 후 백악관에 직접 보고하겠다. 미국은 한국의 백신 대란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한미동맹에 입각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이해해 달라'는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황 전 대표는 현지 제약업체, 미 의원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오는 21일 방미 일정에 맞춰 대대적 백신 계약을 체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미 의회 외교위 소속 의원들로부터 위원회 내 백신 스와핑 논의가 공식 시작됐고, 한국에 백신 수급 문제를 놓고 백악관, 국무부 등과 실무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을 들었다고 말했답니다. 정의용 외교장관은 지난달 20일 한국이 미국에서 백신을 지원받은 뒤 이후 갚는 방식의 스와프 방식에 대해 "미국 측과 상당히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는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황 전 대표의 전언은 실제로 한미 간 백신 스와프 내지 미국의 백신 지원 문제가 깊이 있게 논의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여겨진답니다. 황 전 대표는 미국이 백신 최우선 지원국으로 인도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에 한미동맹에 대한 상징적 차원에서라도 한국을 위해 지원 범위를 확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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