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남편 채국희 나이 여동생 가족 김태욱 와이프

지난 2016년 1월 경에 오달수와 아울러서, 탤런트 채시라 동생 채국희의 열애 소식이 언론의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진 가운데 채시라의 결혼 당시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지난 2015년 1월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2015 조영구가 다시만난 사람' 코너에서는 채시라와 인터뷰가 그려졌던 것입니다. 이날 조영구는 "당시 결혼식이 정말로 기억 나느냐"라고 물었고, 채시라는 한숨부터 내쉬었답니다.

채시라는 예전에 자신의 결혼식 동영상을 보며 "아직도 김태욱 씨는 결혼식 이야기하면 뒷목을 잡는 것이다"며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로 이뤄 친척들이 거의 입장하지 못했던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답니다. 특히 채시라는 "시아버님도 '나 정말로 김태욱 아버지다'라고 하니 '지금 김태욱 아버지 세 분 들어갔던 것이다'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후 채시라는 "김태욱 씨가 그 이후에 웨딩사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비공개 결혼식도 만들었다. 당시에는 비공개 결혼식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것이다. 건방져 보이는 분위기라 상상도 못했던 상황이다"고 털어놨답니다.